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 도대체 어떤 차길래 박나래 차 바꾼이유?

"박나래 차 바꿨냐 차종이 뭐냐"...'모하비 더 마스터'

박나래 차, 최고가 5160 만원 '사전계약만 7000대' 인기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차, 화제 되는 이유?... 대형 신차로 교체

박나래 차, 수입차 아니고 국산차? 차종·가격대 공개

 

 

박나래 차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중이다. 그것도 그럴 것이 지금까지는 기아자동차의 '레이'를 타고 다녔었다. 박나래의 사이즈와 '레이'의 사이즈가 맞아서 '박나래 차'라고 예명이 붙을 정도로 너무나 앙증맞았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오늘은 '박나래 차'가 '레이'가 아니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박나래의 신차가 등장하며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바로 기아자동차의 '모하비 더 마스터'라고 한다. 8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직접 자신의 차를 운전해 기안 84를 태우고 낚시터로 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고 한다. 단 둘이 여행을 가는 것은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생각보다 상당히 즐거운 모습 보이며 차량을 이동하였다.

 

기아자동차 '모하비 더 마스터' 차량을 운전하는 박나래를 보면서 기안 84는 발이 브레이크에 닿았는지, 앞은 보이는 지등 여러 가지에 대해서 불안해하였다. 박나래 역시 더이사 의사를 올리면 발이 브레이크에 닿지 않는다고 하는 등, 자신도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하였다.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박나래의 차가 등장하자 모두 당황하였다고 한다. 그녀의 체구에 비해 너무나도 큰 차량 때문에 운전석에 박나래가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박나래 역시 차량 운전석에서 자신이 보이지 않자 "잠깐만"이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장면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역시나 '모하비 더 마스터'는 생각보다 큰 차로 보인다. 박나래가 그래도 얼굴이 보여야 하는데 전체적으로 보이 지를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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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차 바꿨냐 차종이 뭐냐"...'모하비 더 마스터' [사진=뉴시스]

아마도 박나래 차도 '레이' 보다는 크고 안전한 차량으로 눈이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그것도 그럴 것이 기아자동차의 '모하비'는 내구성이 국내에서 제일 좋은 차라고 한다. 한번 구입을 하면 잔고장도 없고 가장 오래 차량을 운행할 수 있는 차량으로 매체에서 소개된 바 있다고 한다.

 

'레이 차주' 박나래의 신차 구매 소식은 온라인상에서는 '박나래 차', '박나래 차 가격'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박나래 차 바꿨냐. 차종이 뭐냐", "박나래 차 뭔지 아시는 분?", "가격이 얼만지 궁금하다" 등의 관심이 잇따랐다고 전해지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이미 나온 지 1년이 넘는 SUV로서 이번에 새로 나온 차량은 아니다.

 

이날 박나래가 탄 차는 '모하비 더 마스터'로 기아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라고 알려진 자동차다. 전장 4930mm,  전폭 1920mm, 전고 1790mm(루프랙 제외 시 1765mm), 휠베이스 2895mm의 크기를 기반으로 선 굵은 이미지를 갖췄다고 평가되고 있는 자동차이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프레임 바디 기반으로 압도적 동력성능 및 정숙성을 자랑하는 V6 3.0 디젤엔진을 기본 적용하여 주행 시 부드럽고 답답함 없는 주행성능을 구현했다는 것이 기아자동차의 설명이라고 한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장치, 차로 이탈방지보조장치, 후측방 충돌방지보조장치 등 다양한 안전장치로 기본 적용되어 있다고 한다. 이제 SUV 도 실내는 고급 승용차의 실내와 비슷하게 만들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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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차, 최고가 5160만원 '사전계약만 7000대' 인기 [사진=나혼자산다 캡처/국제뉴스]

이 차는 2019년 출시 당시 사전계약에서 7000대의 계약건수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는 자동차이다. 트림은 플래티넘, 마스터즈, 그래비티로 나뉘며, 가격대는 4790만 원부터 5690만 원까지로 형성되어 있다고 기아자동차는 말하고 있다.

 

기아자동차의 '모하비' 시리즈는 현재 육군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안전한 차량으로 소문이 많이 나있다고 한다. 또한 모하비는 내구성이 좋다고 인정해주는 차량이다. 이러한 내구성에 또다시 디자인을 입힌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있는 박나래 차인 기아자동차의 '모하비 더 마스터'는 앞으로 SUV 시장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조건을 모두 갖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한편, 기안 84와 박나래는 저수지에 도착해서도 도망가는 텐트를 잡으러 뛰어다니고, 겨우 고정한 텐트가 박나래를 덮치는 등 고행을 겪으며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하였다. 빙어를 잡겠다고 목표를 잡았던 두 사람이 과연 빙어를 잡을 수 있을지 기다려보자.